연예
`스타킹` 중딩 폴포츠, 성악 본고장 이태리도 홀렸다
입력 2011-12-15 16:10 

중학생 폴포츠 양승우 군이 오페라 본고장 이태리마저 홀렸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기적의 목청킹2'로 화제를 모은 양승우(15) 군은 방송 후 '중학생 폴포츠'라는 애칭을 받으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최근 녹화에서는 14살 때 음악 선생님의 권유로 콩쿨에 나가 1등으로 입상 해 우연한 기회에 성악으로 입문한 양승우 군의 노래가 이태리를 점령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녹화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특히 이태리의 유명한 지휘자가 "이태리에 유학오면 무료 레슨을 해 세계적인 대가로 키우고 싶다"고 밝혀 승우군의 도전에 힘을 실어줬다.
양승우 군과 함께 서희태호에 탑승한 나머지 9명의 합격자는 17일 오후 6시30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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