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제질의 납작한 케이스에 신인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을 입힌 고급스러운 느낌의 민트 캔디가 나왔다.
고려은단이 여성들의 입맛을 고려해 출시한 '후레시오 더 민트 녹차(FreshO The Mint Green Tea)'의 제품에는 신인 예술가들의 작품이 각각 입혀져 있어, 소비자들이 상쾌한 민트를 즐기며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하나하나 수집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품.
제품을 소비한 후에도 장식이나 소형 소지품 보관 통으로 이용이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젊은 세대의 감성에 맞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의 케이스에 대해 "케이스를 문화적인 컨텐츠로 활용, 감각 있는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뜻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후레시오 더 민트 녹차'는 매운맛이 강했던 기존 민트 캔디의 단점을 보완하고 100% 국내산 녹차 가루를 함유해 깔끔한 맛을 더했다. 방부제와 인공색소가 들어 있지 않으며 1정(0.8g) 당 약 3.1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