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오전 6시 26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서남쪽 7.8마일 해상에서 선박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충돌 선박은 현대 상선 소속인 6만 4천 톤급 컨테이너선 '현대 컨피던스' 호와 장금상선 소속 7만 7천458t급 석탄운반선 '퍼시픽 캐리어'로 알려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충돌 상태에서 붙어버린 선박을 분리할 경우, 침수될 가능성이 있어 사고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통영해경과 해군은 현장으로 함정을 급파해 사고수습에 나서는 한편, 양측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돌 선박은 현대 상선 소속인 6만 4천 톤급 컨테이너선 '현대 컨피던스' 호와 장금상선 소속 7만 7천458t급 석탄운반선 '퍼시픽 캐리어'로 알려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충돌 상태에서 붙어버린 선박을 분리할 경우, 침수될 가능성이 있어 사고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통영해경과 해군은 현장으로 함정을 급파해 사고수습에 나서는 한편, 양측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