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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공화국` 박원순 서울시장까지 패러디
입력 2011-12-14 14:46 

MBN 시사 풍자 코미디쇼 '개그공화국' 코너 '쉐프를 꿈꾸며'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패러디 한다.
'쉐프를 꿈꾸며'는 정치권 패러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너로 14일 방송 부터 박원순 서울시장을 똑같이 모사하는 개그맨 공민영(26)이 새롭게 투입된다.
이날 '쉐프를 꿈꾸며'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디도스 문제와 함께 홍준표 의원의 사퇴를 발 빠르게 담아내고 안철수 원장, 시골의사 박경철, 박원순 서울시장 등을 패러디한다.
‘쉐프를 꿈꾸며는 지난 첫 방송에서 현직 대통령과 차기 대권후보자들의 외모, 목소리, 말투 뿐 아니라, 현 대한민국의 세태를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개그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편파적인 언론 보도를 풍자한 ‘편파중계석은 지난 주 ‘심청전을 재해석한데 이어 이번에는 ‘콩쥐팥쥐를 팥쥐엄마 편에서 해석하며 편파보도의 위험성을 반어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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