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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女배우 파경시킨 20대女…'지옥같은 삶을 산다'
입력 2011-12-14 14:28  | 수정 2011-12-14 14:29

할리우드 톱스타 애쉬튼 커쳐의 내연녀로 알려진 사라 릴이 사건 직후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쏠리고 있습니다.

14일 한 언론 매체는 외신 보도를 인용해 사라 릴이 사건 이후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가족들과의 연락도 두절되는 등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하루에도 수십 통의 음해성 전화를 받는 등 지옥 같은 삶을 산다며 울분을 토했다고 전했습니다.

사라 릴은 나는 유부남을 유혹한 창녀가 아니다”라며 커쳐와 성관계를 가질 땐 그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모두 내가 커쳐를 유혹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면서 커쳐처럼 잘생긴 사람이 친절을 베풀며 다가온다면 누구나 나처럼 대응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릴은 그가 결혼했다는 것을 알았다면 잠자리를 같이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커쳐와의 사건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월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쳐의 6주년 결혼기념일에 미국의 한 호텔에서 애쉬튼 커쳐가 사라 릴과 함께 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커쳐는 필사적으로 부부관계를 유지하려 했지만 결국 이혼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진=데미무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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