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2시 주요뉴스
입력 2011-12-14 11:46 
▶ 국회의장 비서, 공모자에 1억 전달
박희태 국회의장 비서인 김 모 씨가 선관위 디도스 공격을 실행한 강 모 씨에게 1억 원을 건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디도스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 박근혜 "탈당 의원 등 쇄신파 만날 것"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탈당 의원을 비롯한 쇄신파를 만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창당 문제를 둘러싼 한나라당 내분 사태가 중대한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 박태준 명예회장 장례 사회장으로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유족 측이 박 명예회장의 장례를 사회장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발인은 오는 17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 영결식 엄수…주중 한국대사관 피격
불법 조업어선을 단속하다 숨진 고 이청호 경사의 영결식이 오늘 엄수됐습니다.
해경 살해사건을 계기로 반중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주중 한국 대사관에 공기총 공격으로 추정되는 쇠구슬이 날아들어 중국 공안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고리 원전 가동 중지 "비상 대응"
울진 원전 1호기에 이어 고리 원전 3호기가 고장으로 인해 가동 중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전력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면서 전력당국이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 벨기에서 무차별 살상극…130명 사상
벨기에 도심에서 30대 남자가 수류탄을 던지고 총을 난사해 5명이 죽고 1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범인은 현장에서 자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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