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 중구 태평로클럽에서 열린 송년간담회에서 내년에 실시될 총선과 대선에서 각 후보들의 과도한 복지정책 공약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 양대 선거가 예정돼 있는데 우리 현실에 맞지 않는 장밋빛 공약이나 과도한 복지정책이 나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손 회장은 또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호주, 터키 등과의 FTA를 빨리 마무리짓고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성장 가능성이 큰 국가와의 FTA도 착수해야 한다며 중국, 일본과의 FTA는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상호 이익이 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익공유제 등 동반성장 문제를 놓고 재계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갈등을 빚는 것과 관련해서는 기업마다 사정이 다른데 법으로 강제하기보다는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내년에 양대 선거가 예정돼 있는데 우리 현실에 맞지 않는 장밋빛 공약이나 과도한 복지정책이 나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손 회장은 또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호주, 터키 등과의 FTA를 빨리 마무리짓고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성장 가능성이 큰 국가와의 FTA도 착수해야 한다며 중국, 일본과의 FTA는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상호 이익이 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익공유제 등 동반성장 문제를 놓고 재계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갈등을 빚는 것과 관련해서는 기업마다 사정이 다른데 법으로 강제하기보다는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