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다우지수, 치열한 눈치 보기 양상…국내 증시도 '이동평균선'까지 밀려
입력 2011-12-14 07:40  | 수정 2011-12-14 07:43
다우지수가 기술적으로 전고점을 앞두고 치열한 눈치 보기 양상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유로존리스크의 해결을 위해 제시되었던 신재정협약에 대해 S&P와 무디스를 비롯한 신용평가사들은 만족 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러한 부정적 견해는 근본적인 유로존 리스크의 해결을 위해 보다 진보된 각국의 이해와 공조를 채근하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국내증시는 지난주 1900을 돌파하며 기세등등하던 모습과는 다르게 어느덧 기술적 지지선인 20일 이동평균 선까지 밀려난 상황입니다.

향후 긍정적 시장전망을 위해선 절대적으로 20일 이동평균선이 지켜져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글로벌 시장에서 활로를 찾아 미증시의 안정과 이를 발판으로 수급이 안정이 되어야합니다.


또한 시장을 이끌었던 삼성전자가 단기 조정국면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 주는 내내 쉬어갈 것으로 판단돼 다음 주 재차 상승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어 4개월여 남은 총선과 1년 남은 대선을 재료로 정치인 테마주들이 당분간 반짝 시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코스닥 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머니플러스 최태훈 팀장은(www.mbnrich.com)거래소 유망종목으로 전기전자업종중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더디었던 삼성테크윈과 LG전자를 주목하고 있으며, 코스닥 유망종목으로는 수질개선 관련주인 시노펙스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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