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경매회사에서 미국 플로리다 마이하우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장난감들의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미국 언론 매체 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 보도했다.
이번 경매품 중 가장 화제가 된 것은 1927년 어번 자동차를 어린이용으로 만든 미니카로 예상 낙찰가는 100만달러(약 한화 10억)에 달한다. 이번 경매가 성탄절을 앞두고 진행 돼 일명 ‘10억 성탄 장난감으로 불리는 이 미니카는 실제 페달을 밟아 작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지름이 14미터에 달하고 움직이면 음악이 연주되는 150만 달러(약 15억)의 회전목마도 함께 경마로 나와 눈길을 끈다.
‘10억 성탄 장난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는 장난감에 까지 충격을 받네” 저 가격이면 지방에는 집이 몇 채야?” 누가 이 장난감을 가질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RM 옥션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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