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진, 최필립과 악연 폭로…'고교시절 주먹으로 맞은 적 있어'
입력 2011-12-13 20:57  | 수정 2011-12-13 20:59

그룹 신화의 전진이 배우 최필립과의 악연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소집해제 후 2년 만에 컴백한 전진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서 최필립에게 맞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날 녹화에서 전진은 함께 출연한 최필립에 대해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동네 형"이라고 전한 뒤 "고등학생 때 최필립에게 맞은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필립은 "전진에게 화가 나 참지 못하고 때렸다"라며 "그 때는 도저히 전진을 용서할 수 없어 주먹이 먼저 나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최필립에게 전진이 맞은 사연은 오는 13일 '강심장'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이날 방송에는 윤도현, 혜은이, 서인영, 이재은, 트랙스, 올라이즈밴드, 김인서 등이 출연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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