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학계 "내년 총선 비례 20% 달라"
입력 2011-12-13 18:34 
과학계가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 몫으로 전체 의석의 20%를 달라고 요구하는 등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과학기술관련 17개 단체는 오늘(13일)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을 출범시키고 현 정부와 의회의 과학 홀대를 참을 수 없다며 130만 회원의 힘으로 과학기술 친화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계는 당장 내년 총선에서 과학계 인사의 의회 진출을 추진하고, 대선 후보와 간담회를 통해 과학 활성화 공약을 대선 공약에 반영시킬 방침입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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