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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최고 시구자는? 이수정, `아찔 드레스 시구로 홍드로 제압`
입력 2011-12-13 18:22 

프로야구 30돌을 맞은 2011년 프로야구에 최고의 개념 시구자는 누구일까?
가장 먼저 '시구녀'라 하면 올해 '개념 시구'로 큰 화제를 모았던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이수정이다.
이수정은 지난달 11일 열린 한국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이수정은 KIA 유니폼과 블랙 미니스커트와 같은 컬러의 레깅스로 각선미를 돋보인 패션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수정은 투구판 위에 올라서서 정확하게 포수 미트로 공을 꽂아 넣어 여자임에도 대단한 실력을 보였다. 이에 야구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에 앞서 이수정은 지난 7월 28일 광주에서 열린 KIA-삼성 전서도 역동적이고 정확한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그는 지난 7일 오후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Casspoint Awards(카스포인트 어워드)'에서 강렬한 레드 컬러의 오프 숄더 롱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장에 등장해 명품시구 포즈를 선보였다. 허벅지 옆 라인이 절개된 롱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던 터라 과감한 시구 포즈에 아찔한 각선미가 그대로 드러나 명품 시구 못지않은 명품 몸매를 과시하기도.

2011 최고 개념 시구녀 두 번째로는 지난달 16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와이번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당시 시구자로 나선 배우 김선아. 김선아는 멋진 포즈로 와인드업을 선보여 당시 중계를 맡았던 양준혁 해설자에 감탄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한편, '하이킥 시구'를 선보였던 손연재, 배우 김태희와 피겨선수 김연아 등 야구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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