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구혜선 “경비행기로 하늘 나니 다시 태어난 기분이었다”
입력 2011-12-13 15:16 

배우 구혜선이 경비행기를 탄 경험을 전했다.
구혜선은 13일 오후 경기 파주 광탄면 창만리 세트장에서 열린 SBS TV 새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영·연출 주동민·제작 이야기365) 제작보고회에서 호주 현지 촬영에서 1시간 반 정도 동안 세스나(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았는데 다시 태어난 기분이었다”고 짜릿한 순간을 소개했다.
그는 오픈돼 있어서 무서웠는데 두려움을 겪고 나니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새로운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드라마 아니고 그런 경험을 언제 해보겠나 했다. 호주 촬영은 촬영임과 동시에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줬다”고 웃었다.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부조종사가 파일럿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아울러 스튜디어스, 관제사, 정비사 등 항공 관련 전문직들의 이야기 속에서 삶의 애환과 사랑을 현실감 넘치게 전할 예정이다.
지진희가 냉정한 카리스마를 지닌 기장 김윤성을 연기하고, 구혜선이 부조종사 한다진을 맡아 이야기를 풀어간다. 1월4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파주(경기)=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사진=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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