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아라 “춤·노래·연기, 보아·유노윤호 도움 받았다”
입력 2011-12-13 12:07 

배우 고아라가 같은 소속사 선배인 보아와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로부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13일 오전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파파(제작 상상필름) 제작보고회에서 극중 상당한 춤과 노래 실력을 보이는데 누구로부터 도움을 받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보아 언니가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왔는데, 미국 현장에 대해 얘기해주고, 상담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춤 같은 경우는 파워풀한 춤을 도전했다. 체력 소모도 상당하고, 동작을 하는데 힘들었다”며 윤호 오빠가 많이는 아니지만 회사에서 지나가다 한 번씩 마주칠 때 봐줬다”고 전했다.
‘파파는 미국 애틀란타, 뿔뿔이 흩어질 위기에 처한 6남매와 도망간 톱스타를 찾다 불법체류자가 되어버린 매니저 춘섭(박용우)이 가족이 돼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코미디다.
드라마 ‘연애시대로 감각적이고 섬세함을 인정받은 한지승 감독이 연출했다. 1월19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사진=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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