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연우가 자신의 결혼스토리를 공개하며 남다른 배경을 가진 장인어른의 이력을 밝혔다.
김연우는 장인어른에 대해 기업을 이끄는 회장님이다. 자수성가한 분이시고 이름을 대면 알만한 기업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케 했다.
이어 그는 장인어른은 능력 있고 카리스마 있는 분이다. 아직도 장인어른 앞에서 나는 이등병이 된다”며 기운이 강호동의 10배 정도 된다”고 밝혔다.
또한 김연우는 장인에 앞에 있을 때 저절로 자세가 교정되고 허리가 펴질만큼 어렵지만 속은 따뜻한 분”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김연우는 만난 지 약 3개월이 지난 후 집안이 좋다는 걸 알게 됐고 부유하다는 말을 들은 후 부담이 됐지만 사랑이 더 싹텄다고 밝히며 식지 않은 예능감을 과시했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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