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유미, 김재원과 한솥밥‥내년 초 드라마 복귀
입력 2011-12-13 09:46 

배우 김유미가 김재원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 한 식구가 됐다.
김유미는 최근 연예 기획사 칸엔터프라이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칸엔터프라이즈에는 한류스타 김재원이 소속돼 있다.
1999년 뉴트로지나 CF로 데뷔한 김유미는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대명사로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드라마 '경찰특공대', '진주목걸이', '신의 저울' 등에서 카리스마 있고 지적인 이미지를 보여왔다.
최근작 '살맛납니다'에서는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30대 중반의 노처녀 홍민수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도 성공했다. 소속사를 새로 정한 정유미는 2012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유미는 자기만의 색깔을 확고하게 갖고 있는 배우이고 언제나 빈틈없는 연기를 보여주며, 캐릭터를 본인의 것으로 흡수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몰입을 하게 만드는 배우다. 앞으로 배우로써 더 많은 매력과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서 회사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김유미는 내년 상반기 주말 안방드라마 '지운수대통'(가제, 극본 이경미) 출연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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