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요정’ 박정현도 과거엔…“성형외과서 눈물만 뚝뚝”
입력 2011-12-13 09:40 

가수 박정현이 데뷔 전 겪은 외모 콤플렉스에 대해 털어놨다.
박정현은 1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해 "나는 항상 미운오리였다. 외모 칭찬은 늘 남동생에게만, 나는 '착하다'는 칭찬만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한국에서 앨범을 준비할 때 모두가 '당연히 성형수술 해야지'라는 말을 했다. 어느 날 소속사에서 무작정 성형외과에 데리고 가 당황했다”며 의사선생님이 얼굴에 수술부위를 그리듯 설명했다. 갑작스런 상황에 충격을 받아 눈물만 뚝뚝 흘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후 소속사에서도 다시 그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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