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계형 가계대출 올해 250조 돌파
입력 2011-12-13 09:22  | 수정 2011-12-13 13:31
이른바 '생계형 가계대출' 잔액이 올해 250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의 가계대출 통계를 보면 올해 3분기 은행과 제2금융권 가계대출에서 주택대출을 제외한 기타대출 잔액은 245조 2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9%가량 늘어난 수준으로 4분기까지 합산하면 250조 원을 가볍게 넘어설 전망입니다.
기타대출은 마이너스통장 대출과 신용대출, 예ㆍ적금담보대출 등이 포함돼 생활비와 밀접한 생계형 대출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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