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연우 장인, 모 기업 회장으로 밝혀져…"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
입력 2011-12-13 09:08  | 수정 2011-12-13 09:18

가수 김연우가 방송에서 재력가로 알려진 장인에 대해 털어놔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연우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12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에 이르게 된 스토리를 공개하며 장인 장모에 대한 애정을 비췄습니다.

5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한 김연우는 아내가 재벌가 자제라는 소문으로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 소문에 김연우는 장인어른이 기업을 이끄는 회장님이다. 자수성가한 분으로 안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기업이다”며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어 장인어른은 능력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이다. 장인어른 앞에 가면 난 이등병이 된다. 기운이 강호동과 같이 기운 센 분들의 10배 정도 된다. 저절로 자세가 교정되고 허리가 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재벌가로 알려진 아내의 집안과 관련해 김연우는 만난 지 3개월이 지난 후 집안이 좋다는 것을 알게됐다. 미리 알고 만난 것은 아니었다. 부유하다는 말을 들은 후 부담됐지만 사랑이 더 싹트긴 했다”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 궁금하다”,김연우가 진정한 능력자구나”,장인어른 정체가 궁금하다”와 같은 궁금증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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