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의 반정부 시위 강경 진압으로 총파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예정대로 지방선거가 열렸습니다.
AFP 통신은 시리아에서 1만 7천여 석의 자리를 놓고 4만 2천여 명의 후보가 참여하는 지방선거가 시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시리아 전역에서 소요가 이어지면서 투표율은 저조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시리아 인권 감시단은 지방선거일에도 홈스와 이들리브 지역에서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7명이 숨졌다고 밝힌 가운데, 반체제 인사들은 시위가 일어나지 않은 지역을 제외하고,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AFP 통신은 시리아에서 1만 7천여 석의 자리를 놓고 4만 2천여 명의 후보가 참여하는 지방선거가 시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시리아 전역에서 소요가 이어지면서 투표율은 저조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시리아 인권 감시단은 지방선거일에도 홈스와 이들리브 지역에서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7명이 숨졌다고 밝힌 가운데, 반체제 인사들은 시위가 일어나지 않은 지역을 제외하고,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