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수연, 하정우 소속사 대표와 4년째 '결혼 전제' 열애
입력 2011-12-12 09:22  | 수정 2011-12-12 10:41

배우 차수연과 매니지먼트사의 나병준 대표와 4년째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2일 차수연 소속사측은 두 사람이 한 소속사에 속해 있을 당시 담당 팀장과 연예인으로 만나 첫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함께 일을 하면서 자연스레 좋은 감정을 갖게된 것으로 알고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된 건 7년 전이지만 특별한 사이로 발전하게 된 건 4년 전 무렵부터다. 그 동안 두 사람이 각자의 일에 집중하느라 본의 아니게 열애 사실을 밝힐 수는 없었지만 서로에게 보다 당당해지기 위해 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차수연은 2004년 KBS 드라마 ‘알게 될거야로 데뷔해 ‘그들이 사는 세상,‘개와 늑대의 시간,‘폭풍의 연인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왔으며, 나병준 대표는 현재 전도연, 하정우, 임수정, 공유, 지진희 등 30여명의 배우들을 이끄는 소속사의 수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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