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데이비스 미대표, 일본인 북한납치문제 해결 최선
입력 2011-12-11 23:54  | 수정 2011-12-12 07:50
한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 중인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일본인 납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북한 납치 피해자가족회의 대표 등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요코다 부부의 딸 메구미는 지난 1977년 13세의 나이에 실종됐고 이후 1970년대에서 80년대 사이 북한으로 납치된 것으로 확인된 17명 중 한명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데이비스 대표는 방한했을 때처럼 일본에서도 북한의 비핵화를 향한 확고한 조치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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