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장마사지사 불러놓고 강도로 돌변
입력 2011-12-11 23:54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 여성을 모텔로 부른 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3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2일 새벽 4시쯤, 서울 잠실동의 한 모텔에서 출장마사지사인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하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성매매 여성들의 경우 피해를 당해도 신고를 못 한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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