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인 일자리 참여자 10명 중 7명 70세 이상
입력 2011-12-11 15:37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0명 중 7명은 7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공공분야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2만 7 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70세 이상이 약 72퍼센트며 65세 이상 참여자의 비율도 작년보다 올라 전반적으로 참여자의 연령이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목적은 생계, 용돈, 사회활동 참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참여자들이 일자리 사업 덕분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졌다고 답했다며 일자리 사업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은 / coo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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