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백화점 매출 33개월 만에 감소
입력 2011-12-11 06:06 
유럽발 재정위기로 백화점 매출이 33개월 만에 감소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백화점 3사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리먼 브러더스 파산신청에 따른 금융위기가 거세던 2009년 2월 이후 처음입니다.
또한, 자동차 내수 판매량은 두 달째 내리막을 탔고, 상승곡선을 그리던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율도 둔화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