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새로 나온 캐럴에 팬들 귀 쫑긋~
입력 2011-12-10 06:00  | 수정 2011-12-13 15:00
【 앵커멘트 】
크리스마스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올해도 여지없이 새로운 캐럴 음반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10대 소녀부터 80대 거장까지, 다양한 팝스타들이 감미로운 성탄 음악을 들려줍니다.
서주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 재키 애반코 - Heavenly Christmas ]
작년 미국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재키 애반코.

11살의 나이에 불과하지만, 가창력은 웬만한 오페라 가수를 능가합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첫 성탄 음반에 이어, 2번째 발표하는 이번 음반엔 '더 퍼스트 노엘' 등 10곡이 실렸습니다.

[ 토니 베넷 - The Classic Christmas ]
올해 85살의 토니 베넷은 미국이 배출한 전설적인 재즈 보컬리스트입니다.


60년간 수많은 캐럴 송을 취입한 베넷은 이번 음반엔 가장 대표적인 곡들만 담았습니다.

'실버 벨' 등 잘 알려진 곡은 물론, 처음 소개되는 '왓 차일드 이즈 딧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 리베라 - The Christmas Album ]
천사들의 목소리로 잘 알려진 영국의 소년합창단 리베라.

20명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화음은 듣는 이의 가슴을 청명하게 만듭니다.

'조이 투 더 월드', '오 홀리 나잇' 등 귀에 익은 크리스마스 넘버가 가득합니다.

MBN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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