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6시 주요뉴스
입력 2011-12-10 05:46 
▶ 오늘 추위 절정…서울·경기 눈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추위가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서울·경기와 서해안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약한 눈이 오겠습니다.

▶ 폭설로 무더기 휴교·마을 고립
강원도 동해안과 산간에 최고 50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60여 개 학교가 휴교를 하고 산간 마을이 고립됐습니다.

▶ EU 새 재정협약 합의…증시 급등
유럽연합 정상들이 이틀간의 회의 끝에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재정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유럽증시와 뉴욕증시는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 홍준표 사퇴…'박근혜 등장' 초읽기
홍준표 대표가 전격 사퇴하면서 한나라당이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가 당 운영을 가능한 한 빨리 박근혜 전 대표에게 넘기겠다고 밝히는 등 박 전 대표의 전면 등장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 보좌관 영장…측근비리 수사 확대
SLS그룹 구명로비 명목으로 수억 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상득 의원의 보좌관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검찰은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 처남과 박영준 전 차관도 조만간 소환하는 등 측근비리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밤마다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폐수'
무학소주 울산공장이 넉 달째 밤마다 폐수를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폐수처리 현장을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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