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26개국이 재정통합을 위한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유럽증시 역시 상승반전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시황 알아보겠습니다.
안보람 기자, 자세한 시황 알려주시죠.
【 기자 】
뉴욕증시가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다우지수는 0.97% 상승한 1만 2118에 거래 중이며, S&P500지수는 1.16% 오른 1248에, 나스닥지수는 0.89% 뛴 2619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신재정협약'을 체결하기로 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럽연합 정상회의 결과에 대한 회의론과 중국의 경제지표 하강 등으로 일제히 하락출발했던 유럽증시도 반등했습니다.
유럽 정상들은 이틀 동안 유로존 채무ㆍ금융위기 해소 대책을 논의했는데요.
결국 위기의 근본 원인 중 하나인 과다채무를 막기 위한 일련의 방안들이 담긴 재정협약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10월 무역수지가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뉴욕증시 상승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10월 무역수지 적자가 435억 달러로 전달보다 1.6%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전날 뉴욕증시가 유럽 재정위기 해결에 대한 어두운 전망 속에 급락세로 마감한데 대한 반발 매수도 유입됐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26개국이 재정통합을 위한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유럽증시 역시 상승반전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시황 알아보겠습니다.
안보람 기자, 자세한 시황 알려주시죠.
【 기자 】
뉴욕증시가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다우지수는 0.97% 상승한 1만 2118에 거래 중이며, S&P500지수는 1.16% 오른 1248에, 나스닥지수는 0.89% 뛴 2619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신재정협약'을 체결하기로 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럽연합 정상회의 결과에 대한 회의론과 중국의 경제지표 하강 등으로 일제히 하락출발했던 유럽증시도 반등했습니다.
유럽 정상들은 이틀 동안 유로존 채무ㆍ금융위기 해소 대책을 논의했는데요.
결국 위기의 근본 원인 중 하나인 과다채무를 막기 위한 일련의 방안들이 담긴 재정협약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10월 무역수지가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뉴욕증시 상승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10월 무역수지 적자가 435억 달러로 전달보다 1.6%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전날 뉴욕증시가 유럽 재정위기 해결에 대한 어두운 전망 속에 급락세로 마감한데 대한 반발 매수도 유입됐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MBN뉴스 안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