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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크기 괴물체 발견, 거대 우주선 등장? ‘의견 분분’
입력 2011-12-09 21:58 

행성 크기의 괴물체가 발견돼 화제다.
미국 MSNBC는 지난 12월 6일(현지시각)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 망원경에 포착된 태양의 ‘코로나 질량 방출(CME) 이미지에서 대형 괴물체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수성 인근에 나타난 행성 크기 거대 괴물체에 대해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쫓는 사냥꾼들은 이를 외계에서 온 우주선이라 주장하고 있다.
CME는 태양의 대표적인 폭발현상 중 하나로 태양의 흑점군 부근 채층 일부가 갑자기 강한 섬광을 내는 현상인 태양플레어가 나타나 수성을 지나치는때 거대한 원형 물체가 수성 옆에서 포착됐다.

NASA 과학자들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이미지 처리과정에서 빚어진 결과라 말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양 측면에 원통형 이미지가 보이고 한가운데 우주선으로 추정되는 모종의 물체가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괴물체는 전날의 수성 이미지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라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반박하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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