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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조순형, 노 대통령 비판
입력 2006-08-04 16:42  | 수정 2006-08-04 16:41
김영삼 전 대통령과 민주당 조순형 고문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등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을 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7.26 재.보궐선거 당선인사차 조 고문이 예방한 자리에서, 김 전 대통령은 조 고문의 당선으로 대통령 탄핵이 옳았다는 점을 국민이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고문은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워낙 못하고 있다"며, "교육부총리 임명사태만 하더라도 언론이나 야당이 부당하게 비판하는 것처럼 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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