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강제로 빼앗아 장물업체에 넘긴 4인조 10대 강도단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도봉·노원구 일대의 중·고등학생에게 접근, 17살 A 군 등 11명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1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19살 강 모 씨 등 4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등·하교하는 학생에게 전화를 빌려쓰자고 접근한 뒤, 골목길로 피해 학생을 유인해 스마트폰과 돈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교를 중퇴하고 가출한 이들은, PC방과 찜질방에서 지내다 돈이 쪼들리자 범행에 나섰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캐는 한편, 스마트폰을 넘겨받은 장물업체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도봉·노원구 일대의 중·고등학생에게 접근, 17살 A 군 등 11명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1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19살 강 모 씨 등 4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등·하교하는 학생에게 전화를 빌려쓰자고 접근한 뒤, 골목길로 피해 학생을 유인해 스마트폰과 돈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교를 중퇴하고 가출한 이들은, PC방과 찜질방에서 지내다 돈이 쪼들리자 범행에 나섰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캐는 한편, 스마트폰을 넘겨받은 장물업체를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