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금융사와 손잡고 금융서비스 제공
입력 2011-12-09 00:36 
이마트가 보험상품 가입과 대출 상담, 재무설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센터를 운영합니다.
이마트는 서울 성수점과 가양점 등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9개 매장에 금융센터를 우선 오픈하고, 내년까지 전국 6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금융센터에는 고객들에게 각종 금융 상품을 상담해주는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고 전용 콜센터(1599-2522)도 갖췄습니다.
이마트는 삼성화재를 비롯해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등 금융사들과 손잡고 연금보험, 어린이보험, 치아보험, 자동차보험 등 보험상품과 담보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
이마트 최병렬 대표는 할인점이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장소가 아니라 고객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장으로 거듭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