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판다가 사람인 척? 기내식 풀 뜯으며 ‘여유 만끽’
입력 2011-12-08 16:46 

판다가 사람인 척 비행기 좌석에 앉아 있는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해외 SNS를 통해 '판다가 사람인 척'이라는 제목의 한장의 사진이 공개 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판다는 비행기 객실 내 승객 옆 좌석에 태연히 앉아있다. 무릎 담요를 덮고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황당하면서도 코믹한 모습.
사진이 실제인지 합성인지 진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사람이 탑승하는 비행기 좌석내에는 동물이 탑승할 수 없기에 실제 판다일 가능성은 낮다. 또한 누리꾼들은 짧은 팔다리와 작은 체구를 증거로 사람이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야? 판다야?”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귀엽다” 팔 다리가 너무 짧다. 사람은 아니겠지” 스튜어디스 정말 놀랬을 듯” 기내식은 뭘로...?” 등의 폭소 넘치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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