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화학교 이사장 등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1-12-08 14:25 
인화학교 임원진에 대해 법적 구속이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법인 이사장 등 2명에 대해 성폭해 가해자 합의금 법인 자금 운용, 원생 간 성폭행 은폐 등 총 4건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또 영화 '도가니'에 주요 장면이었던 노끈으로 손발을 묶고 성폭행하는 장면에 대해 구체적 진술이 나오고 있다며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해당 임원은 이미 조사가 마무리됐고 법적인 문제가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최용석 / yskchoi@mk.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