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재난관리 개선 종합대책 발표
입력 2011-12-08 14:22 
정부가 재해예방을 위해 내년부터 5조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재난관리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지난 여름 서울 홍수처럼 집중호우에 취약성이 드러난 도시의 방제역량을 높이기 위해 하수도, 빗물유출 저감시설 등을 대폭 확충할 예정이며 산사태 예방 사업도 함께 진행됩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걸리는 시간도 21일에서 14일로 단축시키고 보다 정밀한 선진형 기상예측시스템도 구축합니다.
특히 국가하천의 주요 취약구간은 2015년까지 완전 정비하고 나머지 구간도 2020년까지는 정비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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