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국정지지율 41%로 다시 후퇴"
입력 2011-12-08 10:13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최근 3일간의 평균 지지율 추이를 조사한 결과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지지율은 41%였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5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달 23∼26일 조사한 지지율 44% 대 지지하지 않는 비율 48%와 지난달 25∼27일 조사한 지지율 44% 대 지지하지 않는 비율 47%와 비교했을 때, 지지율은 떨어지고 지지하지 않는 비율은 올라간 것입니다.
갤럽은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지난 10월 17∼19일 39%로 최저치를 기록하고 나서 한동안 상승해 40% 중반대로 오르다 이달 들어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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