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혼조…유럽 기대·우려 교차
입력 2011-12-08 07:17 
뉴욕증시는 유럽 재정위기 해결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면서 등락을 거듭하다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38%, 46포인트 오른 만 2천196에 마감됐고, 나스닥지수는 0.01%, 0.3포인트 하락한 2천64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럽연합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과 G20 국가들의 유로존 지원 검토 소식이 상승 동력이 됐지만, S&P가 EU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해 불안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유럽증시는 EU 정상회담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 속에 하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영국은 전날보다 0.39% 떨어진 5천546에 장을 마감했고, 프랑스와 독일도 각각 0.11%, 0.57%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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