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후부터 강추위…강원 많은 눈
입력 2011-12-08 06:33 
<1'>출근길, 전국에 박무나 연무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5킬로미터 내외로 짧은데요. 오늘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현재, 제주와 남해안 일부 지방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서요. 출근길까지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기 바랍니다.

<1>오늘 서울, 한낮에도 2도를 넘기기는 어렵겠습니다. 오후부터 기온이 8도 이상 뚝,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습니다.

<2>이번에 또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10~30센티미터, 경북 동해안과 제주에는 5~20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기상도>아침에 영동에 눈 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는데요. 낮부터는 눈발이 굵어져 매우 많은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영서에는 늦은 오후부터 한두차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눈은 오후에 경북 동해안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또한, 호남 서해안으로도 밤에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기온입니다. 현재 서울이 2도, 강릉 5도,
-남부지방, 광주 6도, 대구 7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도, 강릉 4도,
-남부지방, 부산과 울산 9도에 머물겠습니다.

<주간>강추위는 주말에도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방한 대책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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