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후부터 기온 뚝…영동 많은 눈
입력 2011-12-08 06:01 
<1>출근길부터 방한대책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2도를 가리키고 있고 한낮에도 2도를 넘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 오늘 오후부터는 기온이 8도 이상 곤두박질 치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는데요. 당분간 이러한 강추위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강원 산간에는 또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10~30센티미터의 눈이, 경북 동해안과 제주에는 5~10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는데요.

<기상도>이 눈은 아침에 영동에 눈 또는 비로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낮부터는 눈발이 굵어져 매우 많은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고요.
-이 눈은 오후에 경북 동해안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또한, 전국 곳곳에 약하게 눈이 날리기도 하겠습니다.


<현재>현재기온입니다. 현재 서울은 2도, 춘천 영하 일도,
-남부지방, 대구 7도, 여수 8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도, 강릉 4도,
-남부지방, 광주 6도, 울산 9도가 되겠습니다.

<주간>토요일 아침도 서울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며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되겠으니, 외출 시 옷 든든히 챙겨 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