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U 정상회담 관망에 뉴욕증시 혼조
입력 2011-12-08 05:07 
유로존 위기 해결에 독일과 영국 정부가 난색을 보이면서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포인트 오른(내린) --에 거래되고 있고, 나스닥지수도 --포인트 상승한(하락한) --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독일 정부가 유럽재정안정기금과 유럽재정안정메커니즘 ESM을 병행하는 안에 반대 입장을 보인 것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프랑스와 독일 주도로 마련된 새 EU 재정통합안에 반대 입장을 밝힌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럽발 악재가 겹치면서 유럽증시도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전날 종가보다 0.39%, 0.11% 하락한 채 장을 마쳤고, 독일도 0.57%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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