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마트, 중국에 89번째 매장 열어
입력 2011-12-08 00:44 
롯데마트가 중국 랴오닝성 선양 허핑구에 중국 내 89번째 매장인 허핑점을 열었습니다.
점포는 지하 1층, 지상 5층에 4천400㎡ 규모로 한국과 미국, 일본, 북한 영사관 등이 있는 시내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다는 게 롯데마트 측의 설명입니다.
유경우 롯데마트 선양법인장은 주변이 주거밀집 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어 신선식품을 강화하고 2㎞ 이내의 핵심상권에 집중해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경쟁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마트는 허핑점 개설로 국내에 93개, 중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외국에 117개의 점포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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