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특집 ‘돌+아이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유명세를 치른 신동훈은 12월5일 방송중 걸린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5일 해군에 입대했다.
인터넷 방송 인사이트TV '정체불명 시트콤 뺑뺑이' 방송 도중 미션 돌림판을 돌린 신동훈은 '군대가기'에 당첨되고 말았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그냥 방송으로 끝낼 수 있는 상황. 하지만 그는 제작진과 상의 끝에 실제로 입대를 결정했다.
특히 신동훈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입대 30분 전 오늘 밤 파티 있는데 같이 갈래요?"라며 입대 전 마지막 소식을 유쾌하게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훈 벌칙 입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돌+아이" "인생이 한 번의 복불복이네" "진짜 용자 방송인 인정" 등의 반응과 함께 "군대 가서는 이상한 짓 하지 마세요" "군 생활이 많이 걱정됩니다"등의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동훈은 MBC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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