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태안 기름유출 피해 주민 대규모 집회
입력 2011-12-07 19:55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 주민들이 삼성중공업 본사와 정부청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였습니다.
피해 주민 7천여 명은 총궐기대회를 열고 삼성과 정부를 상대로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삼성 측에는 피해 주민 대상 사과와 대화 협의체 구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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