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술력으로 완성시킨 3D 애니메이션 ‘코알라 키드: 영웅의 탄생(제작 디지아트 프로덕션)의 주인공으로 내년 1월 관객을 찾는다.
‘코알라 키드: 영웅의 탄생은 서커스의 외톨이였던 코알라 쟈니가 호주의 대자연을 지키기 위해 동물친구들과 함께 악어 보그 일당에 맞서며 진정한 영웅으로 탄생하는 모험을 담은 영화.
태민이 흰색 코알라 쟈니를 맡아 풋풋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목소리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써니는 뛰어난 순발력과 용기로 뭉친 미모의 코알라 미란다를 맡았다. 욕심쟁이 매니저 하미쉬는 윤다훈이 결정됐다.
최초의 한미 합작 애니메이션인 ‘파이스토리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가필드-겟 리얼의 이경호 감독이 연출했다. ‘알파 앤 오메가의 각본을 담당했던 크리스 덴크 작가가 힘을 실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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