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경인고속도로의 일반도로화 사업비를 너무 많게 추산하는 바람에 사업이 취소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이학재 의원은 오늘(7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사업 취소 과정에 의혹이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사업비가 처음보다 3배 많은 1조 2천500억 원으로 추산됐는데, 이는 1미터당 2억 2천만 원이 드는 꼴로, 다른 도로와 비교해 볼 때 사업비가 너무 비싸게 책정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한나라당 이학재 의원은 오늘(7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사업 취소 과정에 의혹이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사업비가 처음보다 3배 많은 1조 2천500억 원으로 추산됐는데, 이는 1미터당 2억 2천만 원이 드는 꼴로, 다른 도로와 비교해 볼 때 사업비가 너무 비싸게 책정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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