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 태안 앞바다에 침몰한 기룡호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속도를 내며 실종자 1명이 추가로 인양됐습니다.
태안해경은 오늘(7일) 오후 4시 침몰 어선의 침실 칸에 진입해 중국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3명의 시신이 인양됐으며, 실종자는 5명으로 줄었습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중국 선원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며, 잠수요원들은 추가 시신 인양을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태안해경은 오늘(7일) 오후 4시 침몰 어선의 침실 칸에 진입해 중국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3명의 시신이 인양됐으며, 실종자는 5명으로 줄었습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중국 선원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며, 잠수요원들은 추가 시신 인양을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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