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12월 한달 간, 아메리칸 스타일 패션 브랜드 갭(Gap)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스웨터로 랩핑한 스페셜 큐브(CUBE)가 서울 시내를 돌며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 모습을 찍어 트위터(@gap_korea)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갭(Gap) 상품권(1명), 니트 스웨터(5명), 데님 청바지(10명)를 선물로 제공한다.
기간 중 전국 12개 닛산 전시장 및 갤러리를 방문해 큐브를 시승하는 고객(선착순 2000명)에게는 갭(Gap) 2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계약고객(선착순 100명)에게는 17만원 상당의 갭(Gap) 패션 아이템이 증정된다.
한국닛산 정성상 부사장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을 강조하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갭(Gap)과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큐브(CUBE)의 지향점이 잘 매치가 된다고 생각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자동차와 패션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기회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이 양 브랜드가 제시하는 감성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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