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리더 교체 소감, 소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걸그룹 티아라의 새 리더 소연이 교체 소감을 밝혔다.
12월 7일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가 내년 1월 1일부터 리패키지 앨범의 신곡 '러비더비'(Lovey-dovey)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은정, 보람, 효민에 이어 소연이 네 번째 티아라의 리더로 교체된다”고 전했다.
이에 소새로운 리더 소연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앞으로 소연이는 그저 티아라를 위한 활동으로 더 열심히 하려구요. 에고 효민아! 수고많았다. 참... 오글거리네"라는 글과 함께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소연은 1월1일부터 티아라의 리더로 6개월에서 8개월 정도 한시적인 기간 동안 팀을 이끌며앨범 콘셉트와 스타일링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티아라의 리더 교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는 왜 이렇게 리더 교체가 잦아", "소연의 평소 똑부러지는 이미지로 볼 때 잘할 것 같다" "지연이도 리더하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티아라의 리패키지 앨범의 신곡 '러비더비(Lovey-dovey)'는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 작곡가가 함께 작업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곡으로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김현민 기자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