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산업 미래성장동력 육성

정부가 우리나라를 동북아시아의 요트·마리나 허브 국가로 발돋움하게 하기 위한 마리나 산업 육성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 대상이 50만 명 규모로 확대되고, 요트 조종면허와 기상특보시 운항 제한 등 관련 규제가 개선됩니다.
정부는 또, 도심과 가까운 한강과 4대강 보에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개설하는 한편, 내년에 180억 원을 들여 전국 주요 항구에 공공 계류시설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마리나는 요트와 보트의 정박은 물론 생산과 판매, 수리에서 레스토랑, 숙박시설, 컨벤션 센터 등 종합 서비스를 망라한 항만시설로 해양 관광의 핵심 인프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