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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가로수 소나무로 교체
입력 2006-08-04 14:27  | 수정 2006-08-04 14:26
서울 중구는 내년부터 퇴계로와 을지로, 태평로 등 서울 도심의 가로수를 소나무로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중구는 올해 예산을 확보하고 대상 가로수를 선정한 뒤 내년 봄부터 차례로 기존 가로수를 교체할 방침입니다.
중구는 예전엔 생장이 빠른 나무 위주로 심었지만, 이제는 경관을 중시하는 추세라며 사시사철 푸르면서 남산이 있고 문화재가 많은 중구의 성격에 맞는 소나무를 가로수로 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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